부산 금정구의 금샘도서관이 1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100세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 아트프린팅 전시, 우수 그림책 전시, 주민 참여 코너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코너에는 '나의 곰 아저씨'를 비롯한 8권의 우수 그림책이 전시되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즐기며 창의적인 상상력과 문학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주민 참여 코너에서는 대형나무에 소원 카드를 달아보는 '새해맞이 소원 카드 완성하기' 체험과 전시된 100세 그림책 도서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소망과 이야기를 그림책 속 인물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위로와 공감이 가득한 100세 그림책 전시와 가족 체험 코너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 감성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100세 그림책' 전시는
과천시는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해 동안 과천시의 여권 발급량은 약 1만5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배, 2021년 대비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권 관련 민원 창구를 1개 추가하여 총 3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추가로 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 근무 등으로 인해 저녁에 시청에 방문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여권민원실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을 신청하려면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준비한 후 과천시 시청의 열린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 여권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여권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적어도 한두 달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과천시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겨울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운영은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이루어진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을 조성하여 두 달여간 운영한 결과, 2.5만 명의 이용 인원과 5만 명의 방문 인원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에는 시민 우선 채용을 진행하여 36명의 운영 인력 중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된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하여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4천원으로 책정되었다.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은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남 땅끝마을은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코로나19와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의 공연, 팬텀프렌즈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가래떡과 군고구마 등의 온정을 나누는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형 돔텐트를 설치하여 기상 악화에 대비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텐트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 대북타고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
좋은땅출판사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 (원제: UnHealthcare: A Manifesto for Health Assurance)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성공한 헬스케어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헤먼트 타네자(Hemant Taneja)와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의 CEO 스티븐 클라스코(Stephen Klasko)가 작가 케빈 메이니(Kevin Maney)와 함께 '건강지속(health assurance)'이라는 인류의 미래 과제에 대한 통찰과 함께 새로운 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반 의료 서비스 적용을 통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대유행으로 인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책은 '원격 의료'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변화와 '건강지속 시스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코로나 발병 초기에는 의료계가 인력난과 병원·약품 입수의 어려움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원격 진료와 같은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여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 상담이 현실
한국의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는 최대주주인 아성HMP가 일본 기업이 보유한 지분을 전부 인수하여 일본 자본과 관련된 논란을 완전히 불식하고 완전한 한국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최근 아성HMP는 일본 다이소산교가 보유한 지분 34.21%를 인수하였고, 이로 인해 기존의 지분율이 84.23%로 증가하였다. 아성다이소는 1992년에 아성산업의 전신으로 설립되었으며, 창업주인 박정부 회장이 이끄는 기업이다. 2001년에는 일본 다이소산교로부터 약 4억엔의 투자를 받아 사명을 아성다이소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일본 자본과의 연관성으로 인한 논란과 일본 불매운동에 직면하였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아성다이소는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성다이소는 온라인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을 통합하고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다이소의 온라인몰은 전국 단위의 익일 배송을 제공하여 고객이 주문한 다음날에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이소는 기존의 물류센터와 전국 지점을 배송 창구로 활용하고, B2B 시장과 정기배송, 모바일상품권 등을 도입하여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평창송어축제 개막일이 12월 22일부터 29일로 일주일간 연기되어 2024년 1월에 개최될 예정임이 밝혔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장인 오대천의 결빙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개막일을 연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폐막일은 예정된 대로 2024년 1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개최 이후로 계속해서 성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겨울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효자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지만, 이전해에는 40만명을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의 최기성 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는 얼음과 눈밭에서 겨울을 이기는 축제로 결빙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얼음이 최소 20㎝ 이상 돼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라며 "그래서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축제 개막일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에 맞춰 31일간 진행되며, 송어 방류량도 지난해보다 20톤 정도 더 늘리기로 계획되었다. 축제장인 오대천에는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되었고, 총 면적은 9만여㎡에 달하며
트립닷컴은 2023년 12월 25일에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의 단독 방청권 응모처로 선정되었습니다. 방청권 응모는 트립닷컴 앱에서만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18일 월요일 23시 59분까지입니다. 응모는 트립닷컴 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바일 앱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만 15세 이상이라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는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을 통해 이뤄집니다. 당첨자는 20일 수요일에 트립닷컴 앱의 푸시 알람 및 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트립닷컴은 K-콘텐츠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여행자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합니다. 한 펭 트립닷컴 수석 마케팅 이사는 "K-콘텐츠의 선두주자인 K-POP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콘텐츠와 협력하여 한국을 많은 국내외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는 여행지로 소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가요대전은 올 한 해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크리스마스인 25일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다양한 그룹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청링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U+모바일tv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하이쿠키'의 성공에 이어 미드폼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나온 것이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하이틴 감성을 가미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써치'와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참여하였으며, 배우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등 Z세대 대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12월 4일 월요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에피소드 1회씩 공개될 예정이며, 넷플릭스에서도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STUDIO X+U'는 이 드라마의 첫 방송 전부터 해외 수출도 확정하였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인 'Rakuten Viki',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키스 해링의 작품 12점이 추가되었다. 이 작품들은 '빛나는 아기(Radiant Baby)', '회고(Retrospect)', '무제- 춤추는 개(Untitled - Dancing Dogs)'를 포함하고 있다. 키스 해링은 특유의 굵고 간결한 선의 그림체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들은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과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등 다양한 갤러리에서 주요 소장품으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은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함으로써,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 스토어 입점 작품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