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가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모바일부터 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을 아우르는 AI 제품과 핵심 기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스토어는 AI가 변화시키는 새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AI 기능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디테일러의 1대1 맞춤 시연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삼성스토어는 '갤럭시S24' 시리즈를 직접 만지고 새롭게 탑재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AI 특화존'을 마련했다. 이 'AI 특화존'은 삼성강남, 홍대, 청담, 서초, 대치, 영통, 용인구성, 서수원, 대전,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등 총 11개 점에서 운영된다. AI 특화존에서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AI 기능들을 전문 디테일러의 시연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중에는 13개 언어 지원 '실시간 통역', 어느 화면에서도 관련 정보를 검색 확인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 '삼성 노트' 앱에서 사용자가 작성한 글이나 메모를 요약정리해 주는 '노트
수원시는 어린이승하차장인 '맘스스테이션'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맘스스테이션'은 아이들과 양육자가 학교나 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장소로, 이를 '어울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기존의 '맘스스테이션'은 엄마를 대표하는 용어로 비판을 받았으며, 해당 장소의 용도가 어린이 안전통학 공간으로 한정되는 한계점도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의견이 새로운 명칭과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참여를 통해 제안된 새로운 명칭 후보들 중에서 '어울터'가 가장 많은 선호를 받아 채택되었다. '어울터'는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도시재생사업지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과 개방형 2가지 타입으로 디자인되었다. '어울터'는 모듈 방식으로 설계되어 서로 연결하거나 분리할 수 있으며, 설치 환경에 따라 크기와 형태를 선택하여 조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옥천군은 지역 주민들을 통한 다양한 옥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옥천관광 행복드림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옥천관광을 더욱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군민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평소 옥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특히, SNS 활용 우수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관광·홍보업계 경력자는 우대하며, '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해 청년은 가점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옥천군 내 대표 관광지, 축제, 맛집, 숨은 관광명소 등을 찾아 콘텐츠를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비는 콘텐츠 제작 및 게시 후 결과 보고서 제출 시에 지급되며, 1건당 100,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월 최대 300,000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옥천군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설 명절 승차권 우선예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예매율 64.9%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 예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매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판매좌석도 전체 공급좌석의 10%에서 20%로 확대했다. 그 결과,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교통약자 우선예매 결과 5만8466석 중 3만7990석을 판매해 예매율 64.9%를 기록하며, 지난해 추석 대비 10.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판매좌석은 19,099석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설 명절과 비교하여 예매율은 61%보다 3.9%포인트 증가하고 판매좌석은 18,188석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설 승차권 우선예매를 한 고객들은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예약한 승차권은 18일 15시부터 21일 자정(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또한,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고객은 24일 자정까지
지속적인 1인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수원시는 '중장년 1인가구 수다살롱' 동아리에 참가할 중장년(40~64세) 1인가구 25명을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동아리는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걷기, 등산, 미술, 사진,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각 동아리마다 3~5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총 5개 동아리가 운영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40~64세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한 후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에게는 동아리 구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이나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선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한 후 수원시건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1인가구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비와 강사비 소액 지원, 외부 강사 섭외, 동아리 대표 대상 리더십 교육(3월),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업무 등
삼성스토어는 2006년 휴대전화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지난해까지 총 누적 스마트폰 판매량 1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자급제·알뜰폰 등 다양한 옵션을 비교 구매할 수 있고, 구매 후 즉시 개통이 가능하며 전문 디테일러를 통한 신뢰도 높은 구매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이유로 분석된다. 삼성스토어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모바일 쇼핑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디테일러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휴대전화 체험 및 상담부터 개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요금제 컨설팅을 지원하여 고객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삼성스토어에서는 구매 후 별도로 이동통신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개통을 모두 지원하며, 매장에서는 기존 휴대전화의 통신사별 위약금도 즉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이 가능한 자급제 휴대전화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스토어는 또한 스마트폰 전문가인 '갤럭시 컨설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컨
서울 서초구 구청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에서는 이달부터 '고터맵'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로, 상점들마다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부여되어 위치정보를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총 31,566㎡ 규모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고투몰을 대상으로 하며, 약 630여개의 상점이 있어 방문객들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서초구는 이를 위해 공간의 주소를 세분화하고, 각 상점과 도로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블루투스 기반의 위치정보 전달 장치를 150여 개 설치했다. '고터맵' 앱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빠른 길 안내, 길 안내, 증강현실(AR)모드, 카테고리 검색 등이 주요 기능이다. '빠른 길 안내' 기능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출구와 화장실을 안내하여 비상 및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이동을 도와준다. '길 안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하면 해당 장소까지의 이동 경로를
익산시는 최근 익산역 인근 공영주차장의 총 규모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익산역 주변에는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동부주차장, 서부주차장, 역골주차장, 남부임시주차장, 송학주차장, 익산역 회전교차로 노상주차장 등 총 1,095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익산역 공영주차타워와 역골주차장, 송학주차장에서는 대리주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차 시간이 임박한 이용객들이 쉽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달에 새로 조성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는 층별 주차 현황과 빈자리를 안내하는 주차 유도 시스템, 사전 무인 정산기, 승강기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역골주차장, 서부주차장, 동부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친환경 자동차 수요에도 부응하고 있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익산역 공영주차타워와 역골주차장, 송학주차장은 철도 승차권을 소지하면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이용객의 경우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6,000원을 내면 된다. 익산역(코레일네트웍스)이 자체 운영하는 동부주차장과 서부주차장의 주차 요금은 1일 최대 10,000원이며, 철도 이
수원박물관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야외무대를 대관하여 작은 결혼식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비부부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관되는 야외무대에는 전기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100여 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료는 3만 원이며 공휴일에는 10% 할증된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각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결혼식을 즐길 수 있다. 예비부부들은 수원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예비부부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박물관의 이번 야외무대 대관 서비스는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결혼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 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 ) 전화 접수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모집은 박물관 활동에 참여하여 전시해설과 질서유지 등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해설과 안내, 질서유지 등 두 가지 분야에서 활동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자원봉사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작년에 활동한 참여자 중 15명이 올해도 활동하기로 결정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와 활동복을 받게 되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위해 단체보험에도 가입된다. 단,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는 경우에만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박물관의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용을 위해 공간 배치 등을 담당한다. 특히 전시해설 분야의 활동자들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설 및 기획 전시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용산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간 4차례 역사문화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