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출판 좋은땅은 이지연 시인의 시집 '시계절 2 우리 오래 만나요'를 펴냈다. 이 시집은 이지연 시인의 세상을 향한 사랑과 다양한 감정을 담았으며, '시계절 도레미파솔라詩'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시계절 2'는 이전 시집과는 달리 물 흐르듯 변화하는 감정의 시작에 집중하고 있다. 시집은 1부에서는 사랑을, 2부에서는 이별, 3부에서는 삶을 주제로 사랑에서 이별로, 자연과 사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감정들이 시로 표현되었다. 이지연 시인은 설렘과 뜨거움부터 이면의 아픈 이별, 슬픈 운명까지 모든 감정을 안아 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랑을 말했다. 그의 시는 포용할 수 있는 사랑의 용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지연 시인은 감성이 낡아지는 것을 싫어하여 여행을 떠나는데, 그에게 세상은 아직도 새로운 곳으로 보인다. 항상 세상과 연애 중인 이지연 시인의 시집은 독자들에게 그리움과 뜨거움을 묻고 있다. 그의 시는 때로는 거침없이 마른 번개처럼 다가오며 때로는 봄처럼 설레는 고백을 전달하여 독자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계절 2'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및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