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반도(BANDO)' 공연으로 한국음악의 새로운 해석 선보인다

  • 등록 2023.11.02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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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반도(BANDO)' 공연 개최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반도(Bando)’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의 일환으로 '반도(BANDO)' 공연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11월 24일에 개최한다.

 

'반도(BANDO)'는 2022년 공연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컨템퍼러리 음악 프로젝트로, "과연 우리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서로 다른 음악적 출발점과 활동 경력을 가진 네 명의 연주자들은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중심으로 한반도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한국음악의 실마리를 찾아내고자 한다.

 

'반도(BANDO)' 공연은 한반도의 지형적 특이성과 이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국음악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여정이다. 곡들은 한국의 지형적 특징인 바다, 강, 섬, 논, 길 등을 표현하며 영상과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반도'의 음악이 처음으로 소개되며, 첫 번째 정규음반 '반도지형도'의 발매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은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새로운 실험을 느낄 수 있는 무대"라며 "새로운 밴드의 음악을 통해 한국음악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관람은 인터파크 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http://www.kotpa.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전통예술의 보급과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기자 culturereder@wc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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