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인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11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에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HYA플리'는 예술을 어려워하는 일반 대중에게도 다가가기 쉬운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이미 초창기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와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마무리되는 세 번째 'HYA플리'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편안하게 꿀잠에 빠질 수 있는 관현악단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이며, 무료입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확인하거나 예술단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 활동 지원과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