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혼자 가기 어려운 병원을 함께 동행하는 서비스 확대

  • 등록 2023.11.01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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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과천까지 추가로 총 6개 시군서 실시

 

경기도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의 5곳에서 과천까지 추가하여 총 6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 및 수납 지원,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이미 안산, 광명, 군포, 포천,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과천시를 포함하여 대상 지역을 넓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이용 건수는 710건에 이른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가족이 떨어져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에도 제공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며,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며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되지 않는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더라도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를 믿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도내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경기도가 있다"고 전했다.

 

세계문화예술신문 라이프 기자 lifereder@wc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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