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제10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시작했다. 이 교육상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 교육상으로, 9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교육상은 전국 초·중·고 선생님과 특수학교 선생님,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상은 총 5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됩니다. 현직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체험 수업, 사회/환경에 관한 활동형 수업 사례,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미래교육연구, 교과·주제 융합을 통한 인성 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그리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 수업 및 교수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특수교육연구이다.
또한, 현직 선생님 외에도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공모 분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학업 및 인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 연계 시나리오 공모인 동화/인문 도서 기획안과 교육 봉사활동 수기 또는 교육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키움 분야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재직 학교에 도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팀에는 상금1000만 원과 재직 학교에 도서 300권,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재직 학교에 도서 100권이 주어진다. 응모를 원하는 선생님과 예비 선생님들은 미래엔의 교수활동 지원플랫폼인 '엠티처'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사전 평가단 점수 20%와 심사위원 점수 80%를 반영하게 된다.
목정미래재단은 9번째 미래교육상을 통해 많은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노력과 헌신을 충분히 느끼고 있는데, 이번 10회 미래교육상에도 많은 현직·예비 선생님이 참여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좋은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