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커티스와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알파치노가 연기한 로커룸 연설 ‘1인치씩’의 특별 버전을 공개한다. 이 연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하프타임”에 돌입했다는 맥락 하에 편집되었으며, 알파치노가 이 버전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새로운 대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영상은 9월 18일에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하프타임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쇼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유명 무대 미술가 Es Devlin이 설치한 ‘SDG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Global Goals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들은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바꾸어 인류와 지구를 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를 알고 행동하도록 독려하고, 정부, 기업, 지역 및 국제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