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동안 매일 약 3300대씩 판매된 결과다. 세계 최초로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해왔다.
2023년에는 창문형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며 다수의 에너지 고효율 모델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고 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전체 무풍에어컨 판매량 중 판매 비중을 기준으로 한 결과다.
또한 삼성 무풍에어컨의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됐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또한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AI 절약모드’를 활용 시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대비 현재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컨 대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 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은 유통 경로별 정책에 따라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