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요일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하루로, 매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마치 일상의 미로에서 탈출하여 작은 행복들을 쌓아가듯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날은 항상 기다려지는 휴식의 날이자,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이날의 의미는 단순히 '휴식'에 그치지 않는다. 일요일 휴식은 진정한 의미에서 삶의 밸런스를 맞추고, 앞으로의 일주일을 위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나 열정, 혹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관련된 요소들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열린 날이다. 이 하루는 늦잠도, 방구석에서 뒹굴거림도 때로는 필요하겠만 매주 돌아오는 일주일을 그렇게만 보내는 게 아니라, 좀 더 의미 있는 방향으로 보내야 한다. 

그렇다면 이번 일요일에는 어떤 휴식 계획을 갖고 있을까? 여유롭게 자연과 함께하기도 좋으며, 나를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모두 나만의 일요일 휴식 탐구기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일요일 휴식을 통해 우리는 산책, 드라이브, 피크닉 등 WE TIME (여유로운 나와 친구, 가족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바다, 호수, 강 등 자연 은 무언가가 두려움 없이 깊이 새겨져 영원히 기억될 만큼 심도 있고 의미 있제 늘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며, 서로 다른 경험과 새로운 기억을 선물해준다. 좋은 날씨, 궂은 날씨에 상관없이 책과 함께, 벤치에서 편안한 시간을 누리거나 넘치는 꽃들이 향기롭게 피어있는 산책로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상에서 지친 나를 되돌아보며 편안한 카페에서 아로마 향기를 맡으면서, 책을 읽거나 스케치를 그리는 등 나만의 시간을 가져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자. 묵직한 인문서적인 책을 읽어도 좋고, 시 한편을 읽고 시적인 감성과 상상력을 늘릴 수도 있고, 일상적인 일상을 비유와 서사를 활용하여 글로 정리해낼 수도 있다. 또 홈오디오를 틀고 다양한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요일 휴식은 자기관리의 시작이다. 즐겁게 식사를 준비해서 과하지 않게 먹거나,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것 등의 행동은 모두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SNS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일요일을 골든아워처럼 소중히 여기고 나만의 긴장 탈피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일요일 또한 습관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하루를 차곡차곡 행복으로 채우면, 그것이 모여 하나씩 나만의 규칙이 될 것이다. 이것이 일요일 휴식의 기본적인 철학이다. 일요일 휴식은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일요일 휴식을 어떻게 유익하게 보낼까? 바쁜 일상에 휩쓸리지 말고, 자연과 함께하며 나만의 시간을 만들자.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만들어 일주일의 무게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일요일을 만들어보자. 이것이 여유로운 일요일, 나만의 휴식 탐구기이다. 돌아오는 한 주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