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최근 한국소년보호협회에 '2025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을 전달하며 위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겼다. 이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행사에서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소중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소년원에 재원 중인 청소년들 중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는 이들에게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지난해까지 총 625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106명이 이 혜택을 받아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 생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KT&G장학재단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전문적인 멘토링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홍필 사무국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T&G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하여 매년 문화예술 분야의 장학생들을 지원하고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누적 장학생 수는 1만 2천여 명에 달하며, 이들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T&G장학재단의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급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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