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의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가 공연된다.
이번 신작은 서울 강남에서 성장한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루며, 누구에게나 있었던 찬란한 사춘기 성장통을 담아냈다. 88올림픽과 강남 8학군으로 들썩이던 시절, 혼자 방문을 잠근 소년 이희문의 이야기가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첫 회차인 5월 30일 공연은 30% 할인이 제공된다. 공연 시간은 목, 금 20:00 / 토, 일 17:00이며 러닝타임은 70분이다.
이희문은 이번 공연에서 직접 작품의 시놉시스 구성과 작창에 참여하며 1인극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해외에서도 미국 공영방송 NPR의 ‘타이니데스크(Tiny Desk)’에 출연해 한국보다 해외에서도 더 유명세를 얻은 아티스트이다.
이원아트팩토리는 이번 공연을 주최하고 있으며, 이희문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 기획 및 제작, 홍보마케팅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공연, 축제, 행사 등의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강남무지개’ 공연은 관객들에게 이희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의 성장통을 전하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