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15주년 맞아 새로운 조명과 전통예술로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 개최

  • 등록 2024.03.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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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밤, 창덕궁 달빛기행으로 초대합니다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15년째의 궁중 문화행사, 다시 한 번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다."

 

창덕궁, 서울의 보석. 이 곳은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의 무대다. 이 행사는 궁궐 문화행사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청사초롱을 들고 달빛 아래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음 달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돈화문 개폐의식으로 시작해,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된다.

 

특히,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야경을 배경으로 대금 연주를 즐길 수 있으며,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전통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는 후원 숲길 부근에 무대 조명기의 조리개 부분에 장착해 사용하는 기구인 고보(Gobo)를 활용한 조명이 새로 도입되었다. 전통문양 조명이 연출돼 '꽃길'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2매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축전 기간 중 외국인 대상 행사도 운영된다. 외국인 대상 관람권은 크리에이트립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 세계를 이어주는 문화의 다리 역할을 한다. 창덕궁의 장엄한 전각과 정원, 그리고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탄탄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 숲길에 무대 조명기의 조리개 부분에 장착해 사용하는 기구인 고보를 활용한 조명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는 전통 문양을 연출해 '꽃길'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야경을 배경으로 대금 연주와 궁중정재 등 전통 예술공연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은 서울 중심의 문화 행사로서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 대상 관람권은 크리에이트립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이왕이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달빛 아래 창덕궁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

 

이렇게 공개된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은 오는 11일부터 시작하여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오니 선착순으로 예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린다.

 

15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culturreder@wc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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