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3', 최종 7인 선발…정서주 1위, 빈예서 탈락

  • 등록 2024.03.03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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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9% 시청률 기록, 11주 연속 1위 차지

TV조선 '미스트롯3' 최종회는 3월 7일 목요일 

 

TV조선 '미스트롯3'의 최종 7인 선발이 결정되었다.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가 톱 7에 진출했으며, 빈예서는 탈락하였다.

 

최근 29일 방송된 '미스트롯3' 11회는 전국 17.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신곡 미션이 진행되었으며, 마스터 총점 1400점, 국민 마스터 100점 등 총 1500점 만점으로 평가되었다.

 

'눈꽃 보이스'로 알려진 정서주는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를 불러 김연자로부터 "마스터로서 냉정하기 위해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387점, 국민 마스터 점수 86점 등 총점 1473점을 기록하여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

 

'정통 트로트 강자'로 손꼽히는 나영은 혼수상태&선희의 '99881234'를 선택하고, 총점 1461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 '만능 트로트걸' 김소연, '고막 여친' 정슬이가 3위부터 7위까지를 차지하여 결승전으로 진출하였다.

 

한편, '감성 천재'로 알려진 빈예서는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녀는 버스터즈&장혜리의 '맘마미아'를 불러 마스터 점수 1299점, 국민 마스터 82점 등 총점 1381점을 받았으나 최종 8위에 그쳤습니다. 9위는 곽지은, 10위는 윤서령이었다.

 

빈예서는 노래를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흘렸으며, 목소리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답답함을 느꼈다. 그동안의 노력과 공을 들였지만 현장에서는 방송보다 훨씬 더 많은 눈물의 시간을 보냈으며, 관객들의 응원도 뜨거웠다.

 

마지막으로, 이날 방송은 전국 17.9%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11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9.2%까지 올랐다. 또한 주간 전체 예능에서도 1위를 유지하였다.

 

이번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한 '미스트롯3'은 최종회를 앞두고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스트롯3'의 최종회는 7일에 방송된다.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culturereder@wc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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