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오늘 2월 17일 저녁 7시 10분, 광안리 해변 앞에 위치한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의 발코니를 무대로 하여 별도의 관람석 없이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악회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달은 25회째로 개최되는 수영 전통 달집놀이 행사와 겹쳐 계획보다 한 주 앞당겨진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발코니 음악회에는 혼성 4인조 보컬그룹 '단짠'과 복고 댄스 퍼포먼스 그룹 '딴따라패밀리'가 출연하여 관객들과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매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