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골든캣츠(Golden CATs)가 제6회 정기 발표회 '춤, 마음으로 짓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례행사는 한국 전통예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든캣츠는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를 주관하였으며, 이날에는 총 29개 일반 무용인 팀이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다양한 곡들이 공연되었는데, 그 중에는 "달 그리다", "한량무", "흑조", "대취타", "호랑수월가", "아라리", "김백봉 무당춤(광란의 제단)", "비상.. 날아오르다", "한 잎", "켜켜이 감추어둔", "잠기어든 꽃", "고요의 울림", "태평무", "부채산조", "홍연", "황진이 검무", "쑥대머리", "진도북춤", "설장구춤", "야래향", "상사화", "춤춘향 장구춤", "정말에 핀 꽃", "소로"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행사는 "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으며, 일반 무용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제공하는 자리였다. 골든캣츠의 대표인 정승혜 대표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노력해준 일반 무용인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한국 춤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한국 춤의 동시대성을 유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
골든캣츠는 서울 강남구 논현점(본점)을 비롯해 홍대점, 강변점, 강북점,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점, 광주광역시점 등의 다양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표인 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졸업하고,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무용 전문가이다. 그동안 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다양한 논문을 게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춤, 마음으로 짓다' 발표회는 한국 전통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중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자리로서, 한국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골든캣츠의 노력을 기리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