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은 관장 전정희의 주도로 오는 30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앙상블 플뢰르편을 개최할 예정이다.
'The e-끌림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을 담은 소통형 공연으로,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현한다. 이번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의 브랜딩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무대와 객석의 위치가 교차되어 물리적 거리를 좁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첫 번째 공연은 1월에 개최되며, 현악 앙상블 팀 '앙상블 플뢰르(Ensemble Fleur)'가 출연한다.
앙상블 플뢰르는 바이올린 김충만·진혜빈, 비올라 김지일, 첼로 윤성민, 더블베이스 윤민우로 구성된 부산의 젊은 현악 앙상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세레나데 사장조를 비롯하여 하이든, 앤더슨, 드뷔시,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현악오중주와 사회자 김성민의 진행으로 다양한 장르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 아동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한다. 관람은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관람자 100명에 한정하여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공연 일시: 1월 30일(화) 19시 3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
티켓: 전석 1만원
할인: 누림회원 5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40%
해운대문화회관은 부산 해운대에서 2006년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의 예술공연에 적합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신 음향 및 조명 설비와 무대기계 설비, 지원 공간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