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시가 지난 22일 개방한 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되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를 더욱 밝게 빛나게 하고 있다.
'별빛 페스티벌'은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개최되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선보여진다.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 등이 출연하여 합창, 영화 OST, 캐롤,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이 겨울밤의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으로 '별빛 페스티벌'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의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확인하면 된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별빛 FESTIVAL]
ㅇ 일시 : 2023.12.30.(토) 17:30 ~ 20:00
ㅇ 장소 : 거북섬 별빛공원 옆(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ㅇ 출연
-17:30 ~ 18:00 시흥시립합창단(합창, 영화OST, 대중음악)
-18:00 ~ 18:40 디얼라이브(D.Alive)(캐롤, 대중음악)
-18:40 ~ 19:30 팝페라 보헤미안(뮤지컬 넘버, 트로트 등)
-19:30 ~ 20:00 LED 난타 청명팀(길놀이 LED 난타, 댄싱 난타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