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 (원제: UnHealthcare: A Manifesto for Health Assurance)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성공한 헬스케어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헤먼트 타네자(Hemant Taneja)와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의 CEO 스티븐 클라스코(Stephen Klasko)가 작가 케빈 메이니(Kevin Maney)와 함께 '건강지속(health assurance)'이라는 인류의 미래 과제에 대한 통찰과 함께 새로운 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반 의료 서비스 적용을 통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대유행으로 인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책은 '원격 의료'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변화와 '건강지속 시스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코로나 발병 초기에는 의료계가 인력난과 병원·약품 입수의 어려움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원격 진료와 같은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여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 상담이 현실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건강지속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책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의 위협에 대비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고 개인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도록 도와주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을 전해주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길일 것이다.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 및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