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STUDIO X+U, 미스터리 스릴러 '밤이 되었습니다' U+모바일tv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

  • 등록 2023.12.04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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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공개 및 해외 수출 확정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U+모바일tv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하이쿠키'의 성공에 이어 미드폼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나온 것이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하이틴 감성을 가미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써치'와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참여하였으며, 배우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등 Z세대 대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12월 4일 월요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에피소드 1회씩 공개될 예정이며, 넷플릭스에서도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STUDIO X+U'는 이 드라마의 첫 방송 전부터 해외 수출도 확정하였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인 'Rakuten Viki', 'Amazon Prime Video', 'MONOMAX', 'friday', 'VIU', 'myTV SUPER' 등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K-PLUS, 베트남 K+ 등의 해외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미드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미드폼 드라마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STUDIO X+U'는 이미 '하이쿠키'를 넷플릭스에 유통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브랜딩인성수동', '노 웨이 아웃' 등 다수의 미드폼 드라마 제작과 론칭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이덕재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하이쿠키'에 이어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개하며 STUDIO X+U만의 특색있는 미드폼 콘텐츠 라인업을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데스게임'이라는 소재가 대중들에게 친숙해진 만큼,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글로벌 시청층을 확보해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3.0 전략을 발표한 이후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를 공개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STUDIO X+U도 최근에 스타 PD들이 참여한 예능 '서치미'와 '내편하자2'를 연달아 공개하며 예능 프로그램 시장에 도전하였으며, '하이쿠키'는 U+모바일tv에서 1위, 넷플릭스에서도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계문화예술신문 라이프 기자 lifereder@wc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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