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모두투어는 일본 규슈에서 대한민국 가요계의 레전드 남진 콘서트 관람과 여행을 할 수 있는 테마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민가수 남진의 데뷔 60주년을 맞아 12월 14일 규슈의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상품을 영남권 고객들을 위해 부산과 대구 출발의 항공 및 선박 상품으로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남진 콘서트 관람 후쿠오카/유후인/벳부 4일'은 12월 12일에 출발하여 12월 14일에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열리는 남진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을 제공하며, 항공과 선박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규슈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가마도 지옥, 긴린코 호수, 유후인 상점거리,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함께 둘러보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일정으로 유명한 온천지인 규슈에서는 인기 있는 온천 호텔인 스기노이 호텔에 숙박하여 호텔 뷔페식과 온천욕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착순 예약자 10명에게는 5만원 할인 혜택과 모든 예약자에게는 카누 아이스라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두투어 영남사업본부 본부장인 이대혁씨는 "이번 테마 상품은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의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여행을 결합한 특색있는 테마 상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의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