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2025년 하반기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일상 속 소비만으로도 실질적인 환급과 복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생페이백, 소비 증가분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증가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신청대상 : 대한민국 국민·만 19세 이상 외국인(’06.12.31. 이전 출생) 중 2024년 신용·체크카드 소비 실적이 있는 회원 신청기간 : 2025.9.15.~11.30. / 실적 인정기간 : 2025.9.1.~11.30. 환급 한도 :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수령 가능 카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소비 증가분을 계산하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전통시장·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이 늘어날수록 혜택이 커진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상생소비복권, 소비할수록 당첨 기회 UP 같은 기간 진행되는 ‘상생소비복권’은 상생페이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너'가 최근 심플큐에이 벤치마크 성능실험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모델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라이너는 93.7점을 획득해 퍼플렉시티 프로(90.6점), 구글의 제미나이 2.0플래시(84점), 오픈AI의 GPT-4o(38.4점) 등과 같은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는 라이너의 AI 검색 기술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AI 검색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이번 성능 실험은 총 4326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AI의 사실 검색 정확성을 평가하는 심플큐에이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이 실험에서 라이너는 질문 해석을 넘어 최적의 검색어를 생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포함한 문서를 우선적으로 찾아내는 고유한 검색 과정 설계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며, 우리가 얼마나 정교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라이너는 그간 하이라이팅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사람이 직접 선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관련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출처를
CJ CGV가 오는 25일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오픈 마이크 행사인 ‘마음 ON ST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캠페인 브랜드 MINDSOS를 운영하는 멘탈헬스 기업 마인드풀커넥트가 주최하고, CJ CGV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저스피스 재단이 협력사로 함께 한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오프라인에서의 마음 공감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음 ON STAGE’는 참가자들이 CGV 상영관 내 마련된 오픈 마이크 무대에 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참석자는 희망할 경우 마스크나 가면을 착용하여 익명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해 리스너로 참석한 관객들은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인드풀커넥트는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경험과 감정이 더욱 깊이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심리상담 및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대표 리스너’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커넥트 - 누구나 한
입속 세균과 곰팡이가 췌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구강 내 특정 미생물 군집이 췌장암 위험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구강 위생이 단순한 치주 질환 예방을 넘어 암 예방의 문을 여는 핵심 변수”라고 강조했다. #900명 장기 추적…유해 미생물 군집, 위험 3배 이상 연구는 미국 성인 약 900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 초기에 구강 세정제로 입을 헹군 뒤 타액 샘플을 제공했으며, 연구팀은 생활 습관·병력 정보를 함께 수집해 약 9년간 추적 관찰했다. 분석 결과, 유해한 세균·곰팡이로 구성된 특정 군집이 존재할 때 췌장암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특히 잇몸뼈를 파괴하는 치주 질환 연관 박테리아 일부가 위험 신호로 지목됐다. #첫 실마리: 칸디다의 관여 가능성 이번 연구의 의미는 효모의 일종인 칸디다(Candida)가 췌장암과 연관될 가능성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연구는 인과관계를 단정하지 않고 상관관계를 보고했지만,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이 전신 질환에 미치는 파급력을 재확인하며 향후 메커니즘 규명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최신 인공지능 모델 ‘그록3’를 공개하며 AI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7일 진행된 공개 행사에서 머스크는 “그록3는 전작에 비해 10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AI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으로서의 위상을 자임했다. 그는 이날 수수한 검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오랜만에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그록3’는 AI 분야의 주요 경쟁자인 오픈AI와 구글을 겨냥한 제품으로, 마치 AI 경쟁의 판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운 듯 보인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의 공동 창립자였으나, 이후 경영 방향에 대한 갈등으로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최근 챗GPT의 인기를 보며 새로운 AI 모델 개발에 착수한 xAI는, 이제 막 등장한 ‘그록1’에 이어 한층 발전한 모델을 세상에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xAI는 그록3가 기존 AI 모델과 비교하여 고급 수학 및 과학, 코딩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미국 수학경시대회(AIME) 문제를 평가한 결과, 그록3는 52점을 기록하며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xAI가 그동안 쌓아온 기
서울시발레단이 2025 시즌의 첫 번째 무대를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는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데카당스' 공연은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대표작을 엮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카당스'는 나하린이 2000년에 초연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그의 안무가로서의 경력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나하린은 1990년부터 2018년까지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무용단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카'(Deca)와 '댄스'(Dance)를 결합한 제목은 10편의 작품을 의미하며, 나하린의 무용 언어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서울시발레단 공연은 나하린의 '마이너스 16'(Minus 16)과 '베네수엘라'(Venezuela) 등 1993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한 총 7편의 작품을 엮어 구성되어 있다. 공연에서는 검정색 정장을 입은 무용수들이 의자를 활용한 군무를 선보이며,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각 장면은 나하린이 지닌 독창적인 안무 스타일과 발레의 현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류를 제외한 사용액이 1,0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 지급액 대비 사용률은 79.6%로, 전국 평균 64.1%를 15.5%포인트 상회했다. 지역화폐(탐나는전) 신청률은 39.7%로 나타나 전국 평균 18.5% 대비 21.2%포인트 높았다. 초기 집행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 2차 신청, 9월 22일 개시… 10월 31일 마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신청 마감은 10월 31일 오후 6시다. 신청 초반인 9월 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며, 9월 27일부터는 요일 제한 없이 자유 신청으로 전환된다. # 지급 대상·기준… 소득 상위 10% 제외, 건강보험료로 판정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하위 90%에게 지급된다.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일부 고소득·고자산 가구의 경우 과세표준 합계 및 금융소득 수준 등에 따라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신청 방법…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취약계층 ‘찾아가는 신청’ 운영 신청은 전용 웹사이트
월급은 스쳐 지나가고 통장 잔고는 늘 비슷한가. 거대한 부자 신화보다 오늘의 선택이 중요하다. 관건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돈이 어디로 흘러가도록 설계하느냐다. 지출은 두 얼굴을 가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흔적만 남기고 사라지는 ‘소멸형’과, 내 역량·건강·현금흐름을 키워주는 ‘성장형’이다. 같은 비용이라도 어떤 문장으로 삶에 편입시키느냐에 따라 결과는 정반대가 된다. 1. 소비의 프레임: 소멸형 vs 성장형 유행이 지나 금세 처분하는 소품, 한 달도 못 가 해지하는 즉흥 구독, 배달앱의 과도한 야식 주문은 대개 소멸형이다. 반대로 반복 활용이 보장되는 업무 자동화 도구, 집중력과 체력을 끌어올리는 수면·체력 프로그램, 장기적으로 수입 구조를 개선하는 실무 교육·장비 업그레이드는 성장형에 가깝다. 핵심은 “지출 → 습관 → 성과”로 이어지는 연쇄를 만들었는가다. 현실적 예시 - 소멸형: 할인 종료 전에 홈트 용품 세트를 충동 구매했지만 2주 후 방치. 비용만 남았다. - 성장형: 저녁 시간 30분을 확보하려 밀키트 정기를 도입하고, 확보한 30분을 자격증 강의로 전환. 3개월 뒤 수당 인상으로 현금흐름 개선. 2. 작동하는 목표: “6개월, 구체적 금액,
【생활문화 알뜰정보 = 세계문화예술신문 이승희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이 일상화되었지만, 늘어나는 전기요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과 커뮤니티에서는 “무풍이 전기세 폭탄이다”, “하루 종일 켜두는 게 더 낫다” 등 다양한 절전법들이 공유되며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절전 효과는 특정 기능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무풍 모드, 무조건 절약? NO! 삼성 에어컨을 포함한 다양한 모델에 탑재된 ‘무풍’ 기능은, 설정 온도에 도달한 뒤 공기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만 사용하는 기능이다. 이론적으로는 일반 냉방보다 절전 효과가 크지만, 처음부터 무풍만으로 작동시킬 경우 냉방 속도가 느려 오히려 에너지 낭비가 생길 수 있다. > 전문가 팁: “처음엔 일반 냉방으로 빠르게 온도를 낮춘 뒤, 무풍으로 전환하면 전기세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계속 켜두기 vs 껐다 켜기’ 진실은? 또 다른 논쟁은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게 절약이다”라는 주장이다. 이 역시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진다. 짧은 외출이나 수면 중에는 꺼졌다 켜지는 예
2025년은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실에 들어온 첫해다. 기술은 준비됐지만 생활의 규칙은 아직 비어 있다. 무엇을 참고했고 어디까지가 자신의 판단인지 밝히는 ‘출처·과정·책임’의 3원칙을 가정·학교·일터가 동시에 세워야 한다. 도입의 성패는 제도보다 일상에서 결정된다. 먼저 가정이다. 아이가 과제를 위해 AI를 썼다면 결과물보다 질문과 검증부터 기록하자. 냉장고의 주간 계획표에 ‘AI 활용 메모’ 칸 하나를 추가해 어떤 프롬프트를 쓰고 무엇을 근거로 삼았는지 짧게 남기면 습관이 된다. 동네 도서관과 주민센터는 AI 리터러시 강좌를 컴퓨터 기초처럼 상설화할 필요가 있다. 생활 속 표기와 기록이 가장 강력한 윤리 교육이다. 다음은 교실이다. 요약·정리형 과제를 그대로 내면 부정행위의 유혹만 커진다. 본문 50, 과정·근거·한계 50의 리포트, 3분 구술 설명, 동료평가, 한 단락 리플렉션을 루브릭에 넣자. 개인정보는 최소 수집·목적 구속을 원칙으로, 학습 기록은 보존 기간과 접근 권한을 투명하게 공지해야 한다. AI가 만든 초안은 허용하되, 설명과 책임은 학생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공정하다. 일터도 예외가 아니다. 초안은 AI가 쓰더라도 숫자·날짜·인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역량 개발과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하여, 모든 연령층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6∼7세 어린이를 위한 '재미나라 동화여행'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게 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도전! 위인탐험대'는 역사 속 위인들의 이야기를 배우며, 롤모델을 찾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토리텔링 세계놀이문화'와 '리더십을 키우는 보드게임 또래코치' 강좌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책을 통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인을 위한 강좌도 놓칠 수 없다.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논리 연계 활용 기법을 익히는 '동화구연, 어떻게 할까?' 강좌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2025년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최민정 선수가 하얼빈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또 한 번의 전설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이번 경기는 그녀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단순한 승리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얼빈의 아이스링크는 열기로 가득 찼고, 최민정 선수는 경기 시작부터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했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그녀는 빠른 스피드와 전략적인 판단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자신의 개인 기록을 갱신하며, 여전히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결승전이 시작되자, 최민정 선수는 긴장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했다. 출발 순간부터 기민하게 움직이며 선두를 차지한 그녀는, 마지막 바퀴에서 상대 선수의 강한 압박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마지막 순간에 스퍼트를 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녀의 기록은 1분 29초 637으로, 개인 최고 기록에 가까운 성과를 이루었다. 경기가 끝난 후, 최민정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이번 경기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고
서울 서초구가 2025-10-02(목)부터 2025-11-06(목)까지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을 운영한다.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사가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별 회차당 선착순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늘인 2025-09-17(수)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또는 전화(서초구 문화관광과 02-2155-6207)로 가능하다. 가을을 맞아 마련된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5개 코스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즐기는 '뮤직펍 여행길' ▲도슨트 서재여행 ▲조선 왕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헌·인릉 여행' ▲피카소벽화, 달빛무지개 분수 등 명소를 따라 걷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with 클래식디저트'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힐링 나들이 등이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헌·인릉 코스는 도보여행 예약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마감되는 인기 코스로 꼽힌다. 이와 함께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개인취향 존중 도보여행'도 운영해 참여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5개 코스로 구성됐다. 뮤직펍 여행길, 도슨트 서재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걷는 ‘헌·인릉 여행’, 피카소벽화와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비싼 티켓 가격에 고민이 많다. 그렇다면 문화릴레이티켓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릴레이티켓은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할인 제도로, 국공립 공연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부터 문화릴레이티켓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자. 문화릴레이티켓이란? 문화릴레이티켓은 국공립 공연단체가 공연 애호가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할인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관람객들은 유료 관람 티켓이나 공연관람 인증을 소지한 경우, 다음 공연 예매 시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고품격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로,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참여 국공립 공연단체 문화릴레이티켓은 다양한 국공립 공연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참여하는 단체에는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정동극장,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경기아트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성남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 전당,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한국문화재재단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선